2024/02 18

여수,야경,케이블카,돌산대교,향일암,화태대교

한국의 나폴리 여수!선비는 사흘후면 괄목상대(刮目相對)한다는데 여수 일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화태대교-여수시 남면 화태리,금오도 가는 신기항에 있다.화태리 가는 길-꽃머리(묘두) 산 언덕에서 바라본 화태대교 주변 풍광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신기항에서 금오도행 배가 출항한다해변 절벽 바위쪽에는 낚시하는 사람들로 촘촘하다멀리 고흥의 팔영산도 보이고(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팔영산지구). 주변 섬과 산이 온통 국립공원이니 .-경치가 좋을 수 밖에-.화태대교를 지나 돌산로를 따라 향일암을 향해 가다보면봉황산 줄기의 고개를 넘게 되는데  전망대와 주차장이 있다 .고개를 넘으면 동쪽해안-,  향일암가는 해변 길이 나온다. 주차장에서돌산 대교서 부터 봉황산을 넘어 향일암 까지 종주하는 등산객 무리를 만났다.아..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본다이비치,갭팍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인 시드니-, 외국여행하다 보면 우리나라 차나 기업의 광고를 보게된다.매우 반갑고 항상 자랑스럽다.우리나라의 정치,경제, 사회등 시끄러운 잡다한 사안들이 너그럽게 이해되어애국자가 되는 이 또한 해외여행의 묘미!버스가 해안가 (Rose Bay) 를 달려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멀리 보이는더들리 페이지 언덕에 멈췄다.이곳 해안을 "Rose Bay"라 한다,시드니 로타리클럽에서 세운 비석에 각 site의 명칭이 적혀 있다.더들리 페이지라는 유태인이 경치가 좋은 이 지역을 사비로 구입했으나그후 정부에 기증했다는, 호주의 부촌- "더들리 페이지"이 근처 집들은 평범하지만 전망에 따라 300억을 홋가하는 것도 있단다.Gap Park-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아마 저 절벽에서 빠삐용이 던져진듯..

카테고리 없음 2024.02.26

호주 시드니 수족관,동물원, 블루마운틴,

새벽-호텔 알람으로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호주행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하는 관계로 부지런히 양치를 한다.지진후 축복?으로 세면기 욕조 등이 깨끗한 새것!손님을 몇번 받은적도 없는것 같다.변두리에 세우고 있는 호텔, 리조트 등이 아마 모두 이럴것!!뉴질랜드 TV에서 호주 날씨를 34℃ 예보. 속은 반팔 겉은 얇은 바람막이로 걸쳤다.여행막바지는 선물 등으로 가방 속이 넉넉치 않아  부피 큰  옷은  밖에 걸친다절차가 소박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출국장을 통과뉴질랜드 Jetstar항공사 소속 JQ140호기를 타고 켄터베리평원 상공을 지나태평양을 가로 질러 북서쪽으로-    3시간여의 비행끝에 드디어 시드니 해변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호주는 우리 한국과 거의 시간 차가 없다.동부는 1시간 빠르고, 서..

카테고리 없음 2024.02.26

호주 여행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 오스트레일리아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오스트랄리아(Australia) 혹은 호주(濠州-濠斯太剌利亞의 약자).면적; 774만㎢ (한반도의 35배;세계6위)GNI ;  42,000$ (세계6위)인구; 2,275만명(세계55위-우리나라의 1/2)-대부분 도시에 집중국방비; 세계12위 입헌군주제-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국가원수이며(1942년의 웨스트민스터 법에 의거)오스트레일리아 총독의 추천으로 여왕이 임명한  총독이 지배상하양원 연방의회에 -국민당(지방 농축산업자 기반),                                    자유당(도시 산업가층), 노동당(노동조합 층)의 3당이 존재2007년 현재 상원 총 의석수는 76명, 6년 마다 과반수 가..

카테고리 없음 2024.02.26

뉴질랜드,지진, 크라이스트처치,해글리공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시는 1840년 영국 성공회 신자들이 켄터베리지방에 정착하면서 세운 도시로2010년 기준 38만 여명이 거주하는 뉴질랜드 두번째의 도시.넒고 아름다운 공원들이 많아서 "정원도시"라고도 한다.북쪽에 와이마카리리강,동쪽은 태평양의 페가수스만,동남쪽에 포트힐즈라는 언덕이 자리한다.뱅크스 반도의 리틀턴에는 포트힐즈땅속을 지나는 터널이 있고,열차는 화물 열차만 운행리틀턴 기차역은 미술품을 취급하는 쇼핑몰로 이용되고 있다.크라이스트 처치는 서안해안성 기후로 여름은 17℃~30℃, 겨울은 2℃~12℃로습도가 높아 서리 때문에 거리가 얼고 녹으면 안개가 발생. 눈은 거의 없다.크라이스트처치는 호주,싱가폴,북섬,남섬으로 가는 이동 통로이고켄터베리 대학교,링컨대학교,오타고 대학교등이 있다.관광지로..

카테고리 없음 2024.02.24

뉴질랜드,데카포,켄터베리평원,선한 목자교회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욕용 큰 타월이 없어졌다.어제 스파에 가져가서 깜빡 두고 온것-.카운터에 가서 사정 얘기를 했더니"No problem" 이라 한다.자기네들이 가서 가져 온다는것!호텔 라운지의 인터넷이 잘 않되고숙소 화장실등 기구가 낡은것을 빼곤 손님을 편하게 해준다.호식당 한편에 세워둔 진열장. 각종 특산품 와인이며 음료수-.인근 중국식당 주방장 요리 솜씨가, 한국인이 요리한것처럼 입에 맞다.  식사전, 약간 이른 아침에,숙소 바로 뒷편에 있는 데카포호수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다.Teka는 sleeping mat를, Po는 Night- ,     잠자리 메트리스(이불호수)라는 뜻. 그만큼 잔잔한 호수라는 의미!호수 주변을 따라 9개의 산책로가 있다. 주변에 자생하는 "루핀"이라는 꽃.어떤 때는 많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2.23

뉴질랜드 마운트쿡,데카포호수,켄터베리평원

여행6일째-, 드디어 멀고 먼 켄터베리 종단길에 오른다.버스 유리창에 비상시 유리창을 깨고 탈출하는 탈출용 고무 보턴이 끼어져 있다.좋은 아이디어! 우리 보다 교통량이 비교 않될만큼 적지만 비상 수단은 최고.퀸스타운 시청이민국,여행사등이 함께 있다. 일단 테아나우를 출발해 다시 퀸스타운으로 북상-,퀸스타운시에 도착하여 패키지 여행 필수 코스인 상품 판매소엘 들렀다.뉴질랜드 여행시 판매 상품은 건강식품이 태반!건강 보조식품을 사서 거의 일년간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 만점!.손과 눈꺼풀 떨림, 팔다리의 쥐,혈액의 흐름,전립선 관계,감기등의 면역력등요즘 피부로 느끼는 기분 좋은 변화이다. 이곳만의 무슨 식물추출물 이라든가 해산물의 추출물등으로 제조한 것들이,구매할 때는 반신반의 했지만 나중에야 좋은 상품임을 경..

카테고리 없음 2024.02.23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

오늘은 여행 시작 부터 잔뜩 기대해왔던 밀포드사운드 가는 날!목적지 가까이 1Km의 일차선 터널이 있어반대 쪽 차량의 통과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우리는 밀포드사운드 한 발 더 가까운 테아나우에서 일박!밀포드사운드와 퀸스타운은 거대한 산 하나 사이 -,공사 중인 터널만 완공 되었으면 한 시간인 거리를 4시간 가량 빙돌아 간다.거울호수-   데크 오른 쪽 뒤에 호수가 보인다호수가 거울같아 산 그림자 등이 물에 거울처럼 비친다는데 날씨가 흐리다.이곳은 도로 교통법이 매우 엄하여길옆에 차를 추차하다 적발되면 많은 벌금과,면허 정지등으로 일순간 생계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 한다.장시간 운전도 않되며 몇일 일하면 몇일 간은 의무적으로 휴식을 해야 한다는 것! 박학다식한 가이드가 쉼없이 들려주는 안내 멘트를 들..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뉴질랜드,퀸스타운,와카티푸 호수

11월 21일(토)뉴질랜드는 우리 보다 3시간 빠르다지금은 섬머타임(9월-4월)을 적용하여 4시간이 더 빠르다.아침에 세면대의 물 빠지는 방향을 보니 물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인 지구의 반대 반구에 와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퀸스타운 공항-, Sky city 라는 문구가  퀸스타운에 대한 설명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Jetstar항공편으로 , 9시 오클랜드 출발2시간후인 11시 남섬 켄터베리 평원 남쪽에 위치한 퀸스타운 공항에 도착했다.Queenstown은 오타고 지방 와카티푸호수 주변에 위치,영국 여왕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이라해서 붙여진 이름활주로 양옆에 산들이 둘러  있어 산 속 요새에 자리잡은 공군 기지에 착륙하는 느낌으로 착륙했다.호수와 산에 둘러있는 퀸스타운 시가지 때마..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뉴질랜드, 로토루아 호수

여행2일째아침  호텔 주변.곳곳에서 지열로 인한 증기가 피어 오른다.어젯밤 온천욕을 즐겼던 유황온천 Polynesian Spa -, 돌아와서 알았지만 이곳과 남섬에서의 두번 목욕으로 발무좀이 거짓말처럼 없어졌다.수영복 차림 남녀 혼탕 온천이었는데 땅 속 물을  욕조에 담기만 하는 최소 가공 노천 유황 온천탕이었다.숙소 주변의 거리 풍경-,평화롭다!. 모퉁이 집-, 편의점이라는 한국어 간판도 보이고아침은 선상 뷔페-,선착장 주변에 흑고니 한쌍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선상뷔페라하여 무슨 호화크루즈 선상분위기를 생각하면 오산!그냥 우리 여객선 분위기 정도.경치는 별로이고 배위에서 밥 한 끼 먹는다 생각하면 그만-,조찬만 아니라면 차라리 조용한 호수 주변을 거니는 편이 더 나을 뻔 했다.이곳 로토루아 호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