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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의 다뉴브강과 짤스부르크

새벽1시-, 아직 꿈속 컨디션으로 비엔나 공항에 도착-.숙소인 Parkhotel Schonbrunn에 여장을 풀었다.옛 건물을 고쳐 사용한 호텔인데 층이 높지 않은 대신 길게 복도가 미로처럼 엉켜 로비-식당등을 찾기 어려웠다. 길고 구불구불한 복도를 지나 찾아든 내 방-,어서 씯고 쉬고 싶다.하지만-,방을 열자마자 열기로 답답하고 에어컨은 시원찮고-,무더운 밤 어떻게 잠을 잘까 걱정된다.그런데!  욕실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서늘함-,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내려온 천연 빙하 녹은 물이 호텔까지 들어온다.너무 차거워 오래 손을 담그지 못할 정도!덕택에 아테네공항에서 하지 못한 샤워를 한껏 욕조에 물을 채운채  몸을 담구고욕실문은 열어둔채로 침대에 들었다.함부로 T.V.를 시청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경고를 무시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그리스,아테네 파르테논과 수니온곶 코린트운하

국명;헬레닉공화국화폐; 유로언어;희랍어(헬라어)인구;1100만명금기사항;손바닥을 보이거나 인지손가락질을 해서는 않된다.아침인사;갈리메라   저녁인사;갈리닉파안녕하세요;아사스사랑합니다;사가뽀네;네아니오;오히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 아테네 까지 1시간 30분 가량-.그리스 올림픽항공 OA322편은 마르마라와 에게해 상공을 지나 유럽인 아테네 공항에 도착했다.지도에 보면 " EL. Venizelo"라 되어 있는데 그냥 아테네 공항이라 부르는듯-.건물이 별로 없는 황량한 느낌의 공항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마라톤으로 직행!우리가 정한 코스와 행선지로 여행을 계획했기에사람들이 별로 찾지않는 이곳을 첫 방문지로 택했다.어렸을적 귀가 문드러지도록 듣고 책으로만 봐왔던 마라톤의 현장! 혹시 패전으로 오인 해 자살..

카테고리 없음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