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고 싶은 도시 이탈리아 꼬모어느새 여행 마지막 날이다.오늘도 역시 비와 함께 출발한다.이탈리아 여행 내내 비소식이 방송됐지만 우리가 직접 비를 맞은건 카프리에서다.오늘도 비를 느끼면서 아마 하늘은 갤것이라 당연처럼 생각한다. 여행 마지막 숙소- Holiday Inn Milan Assago밀라노 시내 남서쪽 에 위치하며 코모에 가깝다 밀라노 북쪽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 코모로 향한다. 코모 호수 코모는 도시 전체가 미술품의 전시장이라해도 좋다.공원이며 오래된 건축물 성당이며 개인 정원등 어느것하나 예술품 아닌것이 없다.허락된다면 몇일간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였다. 코모라는 말은 중세에 유럽을 돌아다니며 룸바르디아 양식을 퍼트렸던석공, 건축가, 장식가들의 길드를 일컬었던 마에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