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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

오늘은 여행 시작 부터 잔뜩 기대해왔던 밀포드사운드 가는 날!목적지 가까이 1Km의 일차선 터널이 있어반대 쪽 차량의 통과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우리는 밀포드사운드 한 발 더 가까운 테아나우에서 일박!밀포드사운드와 퀸스타운은 거대한 산 하나 사이 -,공사 중인 터널만 완공 되었으면 한 시간인 거리를 4시간 가량 빙돌아 간다.거울호수-   데크 오른 쪽 뒤에 호수가 보인다호수가 거울같아 산 그림자 등이 물에 거울처럼 비친다는데 날씨가 흐리다.이곳은 도로 교통법이 매우 엄하여길옆에 차를 추차하다 적발되면 많은 벌금과,면허 정지등으로 일순간 생계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 한다.장시간 운전도 않되며 몇일 일하면 몇일 간은 의무적으로 휴식을 해야 한다는 것! 박학다식한 가이드가 쉼없이 들려주는 안내 멘트를 들..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뉴질랜드,퀸스타운,와카티푸 호수

11월 21일(토)뉴질랜드는 우리 보다 3시간 빠르다지금은 섬머타임(9월-4월)을 적용하여 4시간이 더 빠르다.아침에 세면대의 물 빠지는 방향을 보니 물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인 지구의 반대 반구에 와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퀸스타운 공항-, Sky city 라는 문구가  퀸스타운에 대한 설명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Jetstar항공편으로 , 9시 오클랜드 출발2시간후인 11시 남섬 켄터베리 평원 남쪽에 위치한 퀸스타운 공항에 도착했다.Queenstown은 오타고 지방 와카티푸호수 주변에 위치,영국 여왕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이라해서 붙여진 이름활주로 양옆에 산들이 둘러  있어 산 속 요새에 자리잡은 공군 기지에 착륙하는 느낌으로 착륙했다.호수와 산에 둘러있는 퀸스타운 시가지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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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로토루아 호수

여행2일째아침  호텔 주변.곳곳에서 지열로 인한 증기가 피어 오른다.어젯밤 온천욕을 즐겼던 유황온천 Polynesian Spa -, 돌아와서 알았지만 이곳과 남섬에서의 두번 목욕으로 발무좀이 거짓말처럼 없어졌다.수영복 차림 남녀 혼탕 온천이었는데 땅 속 물을  욕조에 담기만 하는 최소 가공 노천 유황 온천탕이었다.숙소 주변의 거리 풍경-,평화롭다!. 모퉁이 집-, 편의점이라는 한국어 간판도 보이고아침은 선상 뷔페-,선착장 주변에 흑고니 한쌍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선상뷔페라하여 무슨 호화크루즈 선상분위기를 생각하면 오산!그냥 우리 여객선 분위기 정도.경치는 별로이고 배위에서 밥 한 끼 먹는다 생각하면 그만-,조찬만 아니라면 차라리 조용한 호수 주변을 거니는 편이 더 나을 뻔 했다.이곳 로토루아 호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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