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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정의파파 2024. 2. 26. 11:27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

 

오스트레일리아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오스트랄리아(Australia) 혹은 호주(濠州-濠斯太剌利亞의 약자).

면적; 774만㎢ (한반도의 35배;세계6위)

GNI ;  42,000$ (세계6위)

인구; 2,275만명(세계55위-우리나라의 1/2)-대부분 도시에 집중

국방비; 세계12위

 

입헌군주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국가원수이며(1942년의 웨스트민스터 법에 의거)

오스트레일리아 총독의 추천으로 여왕이 임명한  총독이 지배

상하양원 연방의회에 -국민당(지방 농축산업자 기반),

                                    자유당(도시 산업가층), 노동당(노동조합 층)의 3당이 존재

2007년 현재 상원 총 의석수는 76명, 6년 마다 과반수 가량의 의석을 교체한다

하원은 150석으로 다수당 당수가 총리를 겸.

1,2,3,순위의 선호 후보를 투표하는 선호투표제를 택하고 있다. 

외교 군사면에서 영국의 영향력이 쇠퇴하고 미국영향력이 증대하고 있다.

영국,캐나다,뉴질랜드등과 군사연합, 베트남 파병,

동남아시아 조약기구(SEATO),미국.뉴질랜드 공동방위체(ANZUS),

G20, OECD, WTO, APEC 등에 가입되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참전-62,000여명 전사

제2차 세계대전 참전-40,000여명 전사

한국전쟁           참전-      339명 전사

베트남전쟁        참전-     520명 전사

군사력;6만여명의 지원병(16-49세)-

            U.N의 평화유지군,동티모르분쟁파견,솔로몬제도,수단 등지에 파병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고 평가

평균 고도가 340m인 거의 평지 같은 대륙이다

최고봉은  코지어스코 산으로 2230m. 겨울에 눈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

동쪽은 상수원이 좋아 인구 밀도가 높고 브리즈번,시드니,멜버른 등 대도시가 있다.

       비교적 온난한 지역이 분포

북부는 열대우림,계절풍지대,다윈시등 산호초로 이루어진 관광지가 있다.

       보크사이트나 우라늄이 나온다

북서부는 철광석이,

서부에서는 금이 산출.

 

유카라,아카시아,등의 식물과 캥거루 코알라,오리너구리,가시두더지등  

다른 대륙과 격리된 탓으로 유대류등 독특한 종이 번성. 

캥거루 종만 90여 종으로 2.5m의 붉은캥거루 부터 크기가 20cm인 쥐캥거루도 있다.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나무에만 서식

오리너구리는 이곳에만 현존하는 수생 포유동물로서 알로 번식하는 유대 동물-

바늘 두더쥐와 함께 다른 곳에서는 멸종됐다.

 

아르카링가 베이즌에서 2330억 베럴의 유전이 최근 발견-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의 큰 규모이다.

양털의 산출이 세계 1/3을 차지-세계 1위. 국토 66%가 농목축 지역 99%는 방목지.

밀 생산량 2,700만톤-세계6위   납생산량- 세계 3위

2차 세계대전 후부터 공업생산이 증가-현재는 제1차 산업의 생산을 넘어 서고 있다.

철강업과 자동차공업도 최근 발달하고 있고

1970년대 까지 영국으로의 편재 수출이 70%대 였던것을 4%대로 줄이고,

수입을 3%대로 줄이는 한편 미국,일본,독일등 무역의 다국적 수입화에 성공.

2009년 기준 중국,일본,한국이 중요 수출 대상국, 중국은 최대 교역국.

 

일인당 항공기 이용률 세계 1위. 자동차가 국민 주 교통수단.

1970년대에 이르러 비로소 시드니-멜버른 간의 직통 열차가 개통

 

원주민은 40,000여명으로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생활

인구의 96%가 유럽계 백인으로 백인천하. 영국계가 그중 90%이다.

1930년대 낮은 출생율을 대체하기 위해 이민 정책을 장려-

                                      이탈리아,네덜란드,그리스등지에서 이민자들이 많이 왔다.

골드러시때 중국인 광부 문제로 "백호주의" 정책이 채택됐으나 현재는 파기.

 

2008년 현재 주택보급률 70%-. 25%는 임대 주택을 선호

오전과 오후에 각각 tea time이 있고

일요일 오후에는 "아르보"(오후 라는 뜻)라하여

수영장이 있는 정원 등지에서  맥주 파티를 즐긴다.

예고 없이 친구 집을 방문하여 잡담을 나누고

공원이나 해변에서는 호주식 바비큐를 즐긴다.

"야비"(노점상)에서는 굴,게,바닷가재,민물가재등을 팔기도 하고

도박과 관련된 사교클럽도 있다.

 

년중 4-5주의 휴가가 있고

X-Mas,부활절,농업전시회날,여왕생일,멜버른컵 데이등 다수의 공휴일이 있다.

보통 오후 4시에 일과를 마치고

젊은이들은  윈드서팽,서핑보드등 스포츠와 켐프카를 몰고 해변을 찾는다.

 

영국계가 주류인 호주는, 테즈메니아지역은 인간사냥으로 에버리진이 전멸,

다른 지역 어린이들은 1930년 대부터 1970년대 까지

정부시책으로 백인 가정에 강제로 입양당했다(10만명 이상)

에버리진은 스스로를

도둑맞은 세대 혹은 도둑맞은 아이들이라 부른다.(Stolen generation,-Children)

2007년 최초로 에버리진이 법정투쟁에서 승소하여 보상 받은바 있다.

 

영어 사용 80%, 중국어 2.1% 이탈리아어 1.9% 그리스어1.4%

약200여개의 토착언어중 현재 70 여개가 남아 있다.

0.02%인 5만여명이 토착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호주 영어는 미국,영국과 약간 발음이 다르다.

 

동성연애인들을 위한 마디그라축제,패션축제,애들레이드 예술축제,

캔버라 꽃축제,포도축제 등의 축제와 자동차,요트,경마,등의 경기가 있다.

종교는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와 로마카톨릭이며 정치적 영향력이 대단하다.

소설 "가시나무새"(콜린 맥컬로우 작)는 가톨릭을 배경으로 한다.

 

대학과정은  학사;3년, 석사;1-2년, 박사;4-5년 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 연대표

4만년전-6만년전 사이 후기빙하기에

              얕아진 바다를 배를 타고 동남아로 부터 원주민인 에버리진이 이주. 

              2-4만년간 수렵과 함께 독특한 문화를 형성.

             현재의 원주민은 75만명 정도.

1606년 빌렘 얀스존,루이스 데 토레스

1616년 딕 하토그

1619년 프레데릭 드 하우트만

1644년 아벨 타스만

1696년 윌리엄 드 블라밍등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소속 개척가들이

             오스트레일리아를 "신 네덜란드"(New  Netherland)라 명명 

             당시 원주민(에버리진)들이 100만명, 300여개의 부족국가,

             수백개의 언어들이 사용되고 있었다.

             동인도회사는 이익이 없는 탐험을 중단

1699년 영국해적 윌리엄 뎀피어가 탐험

1769년 영국의 제임스 쿡이 태평양에서 금성 관측차 항해중

             타히티,오스트레일리아 동부해안을 탐험한 후

             영국의 웨일스를 본 떠서  "New South Wales"라 명명.  

             쿡은 농업개발의 잠재력을 역설하여 이 때부터 대륙으로 인정되기 시작

            "New South Wales"는 다시 "남쪽대륙"을 뜻하는

             그리스 언어 "테라아우스트라리아"를 인용 "오스트레일리아"로 불리게 됐다

1788년 영국내의 죄수 폭증과 미국의 남북전쟁 후 유배식밎지를 건설할 요량으로

             아서 필립이 11척의 배에 1500여명의 죄수를 싣고 시드니에 도착 

1790년부터 자유정착민들이 이주 시작

1850년 배더스트,밴디고등 빅토리아주와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 금광이 발견되자

            중국을 필두로 각국에서 이민자들이 집결

1850년 인구 40만명, 10년후 115만명, 30년후 223만명으로 증가

1854년 영국 총독의 가혹한 세금에 반발 유레카감옥에서 유혈혁멍 발발-

             현재의 멜버른 유레카 타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것.

1868년 영국왕 조지 3세때 죄수16만 여명이 마지막으로 호송됨

1901년 1월 1일 영연방 국가로 독립   육,해,공 방위군(ADF)창설

1931년 12월 11일 부터 웨스터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기 시작

1942년 웨스터민스터헌장의 적용으로 행정적으로 모국과 분리

1948년 오스트레일리리아 거주민들은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사용 시작

1973년 백호주의 폐지

1984년 오스트레일리아 국가 제정

            (國歌-Advance Australia Fair; 오스트레일리아여 힘차게 전진하라)

1986년 영국내 오스트레일리아 입법권이 정지되고,사법권이 영국으로 부터 이양-

             영국과의 법적 종속관계가 단절-진정한 자주국으로 전환

1996년 총선-자유국민당연합이 승리(야당)

1999년 완전 독립 지지자들의 요청에 의한 총선 투표 결과 54%가 완전 독립에 반대

2007년 여론 조사는 45%대 36%로 공화국으로의 전환에 찬성-전세의 역전

2007년 케빈 러드(노동당)가 26대 총리

2008년 2월13일 에버리진에게 공식 사과-과거사 청산의 시작

2010년 경쟁및 소비자 법 제정

2011년 부총리 줄리아 길라드-잠간 동안 총리직(27대) 승계

2013년 케빈 러드(노동당)가 총리직 재 취임

2013년 9월 7일 연방 총선에서 토니 에봇(자유국민당연합); 28대 연방 총리로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