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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룡풍경구,고산병,비아그라처방,산소호흡기

황룡-!구채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한번은 가볼만한 곳이지만 두번은 가지 않겠다는 곳!황룡을 향해 시안에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에서 보는 시안-구채구간-- ,험하고 높은 산악지대!  산 봉우리에는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보인다.구황공항-,해발 4000m에 가까운--- 아마 지구에 몇 안되는, 고산지대 공항중 하나일 듯벌목꾼에 의해 구채구가 발견된 후비교적 평지인 산 봉우리에 구채구와 황룡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조성된 공항!!공기가 시원하다!. 아마 비행기 안 탁한 공기 때문이었을까? 시골 버스 정류장같은 조용한 공항엘 내렸다!  구불구불한 산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나오는티벹 장족마을-,길 옆 탑에서 복을 비는 현지 주민들도 보인다.식당에서 한식 삼겹살을 먹었는데, 아마 된장,고추장..

카테고리 없음 2024.01.22

중국,시안 야경

2014년 9월25일-. 중국 구채구를 목표로 길을 떠났다. 일정은-,인천-시안-황룡-구채구-시안-다시 인천 공항 착인천공항발 중국 심천항공을 이용했는데정시 보다 1시간쯤 지나서야 비행기가 출발한다.각오하고 있던 터라 별 문제되진 않는다.시안(西安)공항은 800만 시민의 관문답지 않게 세련되지 않은 느낌-. 버스는 곧장 회족거리를 향해 달렸다. 이곳은 같은 모양의 건축물 규제가 없는가 보다.전봇대와 전선줄.전봇대 없는 홍콩 거리와는 매우 대조적이다. 가이드 왈-, 이곳에선 경음기 소리가 상대방을 거슬리는 행동이 아니라 한다.우리 차 운전사 따꺼(大兄)가 계속 크락숀을 울려댄다. 중국 현지에서 각국 유명 승용차들이 생산된다.아우디,밴스,폭스바겐 등등---헬멧 착용 않는 것은 보통횡단 보도 표지조차 없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1.21

마냐니따,샬롬 하베림 성가곡 채보

샬롬 하베림의 뒷 부분 악보입니다.제목은 hevenu shalom aleichem(평화를 주소서-)딸이 제 부탁으로 채보하였습니다.필요하신분은 가져가세요소리를 듣고 직접 그린 악보인데 여러번 삭제되어 악보를 직접 옮긴 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저작권 문제는 없습니다---.제 생각으론-."1998년경 이스라엘 순례 중 버스에서 가이드로부터 배웠던 이스라엘 민요였는데 나중 알고 보니 샬롬하베림의 뒷 부분 이었습니다.  앞 부분 shalom haverim은 1970년경 대학시절 c.c.c.에서 배웠었던 곡인데마냐니따의 곡으로 알려져 있지요2004년경 유럽 여행중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가던 고속도로(아우토반 이던가?)에서이별을 준비하여 생각나는대로 악보를 그려서 함께 배운후스위스 제네바공항에서 가이드,버스기사와 ..

카테고리 없음 2024.01.21

탄자니아 - 잔지바르 스톤타운 (Zanzibar - Stone Town)-아프리카

드디어 잔지바르!!대망의 잔지바르!!저를 탄자니아로 이끌었던 바로 그 잔지바르입니다.지금 생각하면 참 별별 일이 많았던,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곳이예요. 5월 23일 목요일,유키언니와 함께 워크캠프 일정보다 이틀 이르게 킬로사를 떠났습니다.유키언니의 비행기가 바로 25일 토요일에 있었고 그래도 함께 잔지바르를 꼭 가고 싶었기 때문에둘만 캠프를 조금 일찍 끝마치기로 한 겁니다. 아침 일찍 7시 좀 덜 되어서 킬로사에서 다르에스살람 행 버스를 탔고 12시 좀 넘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우리가 탈 다르에스살람 행 페리는 3시.   사진찍기를 정말 좋아했던 파라쿠요 초등학교 선생님께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가져왔던 7년도 더 된 낡은 카메라를 드리고 온 터라새로운 카메라가 필요했었다.우비키유타 소속 운전기사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1.21

탄자니아 - 미쿠미 국립공원 (Mikumi National Park)

아프리카의 꽃, 드디어 탄자니아의, 사파리를 떠날 시간입니다! 제 생애 첫 사파리 장소인 미쿠미 국립공원은 제가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모로고로 근처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탄자니아여행 내내 들고다니며 참고했던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에 의하면미쿠미 국립공원이 탄자니아에서 네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라고 합니다.워크캠프 두번째 주말에 일본인 참가자 유키언니와 이탈리아인 참가자 줄리아와 함께 갔습니다. 모든 경로와 방법들을 워크캠프 팀장님이 연결시켜주어서  탄자니아여행 중 가장 편하게 다녀온 여행이었어요.캠핑장 1박 2일에 좋은 4X4(사파리용 짚차), 가이드 한 분, 저녁과 아침을 책임진 요리사님까지.이 모든 옵션에 $260 정도를 지불했습니다.비싸고 좋은건 원치 않았는데 사파리는 원래 다 이렇게 비싸다고 --- ㅠㅠ..

카테고리 없음 2024.01.20

탄자니아(Tanzania) - Kilosa, Morogoro. 워크캠프

워크캠프기간 중 주말에 파라쿠요 주변 가장 큰 마을인 Morogoro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봤던 풍경들과 마을의 풍경 사진을 빼놓기 아쉬워서 이 페이지는 그 사진들을 위한 페이지 입니다.워크캠프기간 중 찍었던 사진 들 중 전 페이지에 올리지 않아 아쉬운 사진들도 좀 올리겠습니다.염소우리에서 염소 응가 섞인 흙 옮기던 중마사이 청소년들과 함께파라쿠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내 손바닥에 적어준사랑스러운 문구!!I love 2! ㅎㅎ                                                          모잠비크 친구 샤킬라가 선물해준 전통의상 캉가!                                                              워캠 내내..

카테고리 없음 2024.01.19

탄자니아워크캠프 (Tanzania) -Kilosa, Morogoro.

신나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랜만에 다시 블로깅 하네요.오늘은 제가 탄자니아에 간 주 목적이었던 워크캠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워크캠프기구는 세계 각국의 NGO 기관들과 연계하여 각국의 자원활동가들을 교류시키켜 사회에 이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문화교류와 사회공헌 활동, 이렇게 2가지와 기타 여러가지의 사회적 효과를 기대하는 기관입니다. 제가 활동하게 된 기관은 탄자니아의 우비키유타(Uvikiuta)입니다. 제가 지원한 프로젝트는 Cultural Exchange! 문화교류 프로젝트였습니다. 딱 듣기만 해도 대체 이건 뭘 위한 걸까 의문이 듭니다.드넓은 황무지가 구석구석 깔려있는 탄자니아까지 가서 고아원봉사나 나무심기나 에이즈환자 간병 등 누군가를 위한 활동을 하는것이 아니고 문화교류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9

탄자니아(Tanzania) -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

5월에는 5일부터 약 3주간 탄자니아의 Uvikiuta라는 기관에서 워크캠프를 참가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워크캠프 참가차, 그리고 사실은 그것을 빌미로 전부터 가고싶었던 탄자니아의 Zanzibar라는 섬에 가볼 마음으로 탄자니아에 갔습니다. 워크캠프 시작일은 5월 5일이었지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고 수도 다르에스살람도 좀 둘러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보다 하루 전인 5월 4일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프레토리아는 남아공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는 요하네스버그(조벅)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남아공이지만 요하네스버그와 프레토리아 사이(Gauteng)에는 Gautrain이라는 지하철이 연결되어있습니다. 그 노선은 다행히 공항까지 뻗어있었기에 열심히 한달동안의 짐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남아공 - 드라켄즈버그 (Drakensberg) #3 - Cathedral Peak딸 아프리카여행기

넷쨌날 (2013. 4. 29. 월요일)   오늘은 드라켄즈버그에서의 두번째 등산을 하게 됩니다. 목적지는 Cathedral Peak Summit!   원래는 전날 취소되었던 Lesotho 트립이 다음날로 미뤄져서 거기를 갈 계획이었는데 전날 밤 바에서 게스트하우스 소속 가이드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음날 Cathedral Peak으로의 등산 또한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mphitheatre를 걷고 등산에 맛들인 저는 코스가 훨씬 험난하다는 얘기에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마음속 깊은곳에서 솟아오르는 호기심을 감지했고, '뭐든 안하고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 후회하자' 라는 좌우명 중 한마디가 머릿속에 계속 떠다녔기에 꼭 이 여정 또한 즐겁게 마치리라는 굳은 다짐과 함께 Cathedral ..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남아공 - 드라켄즈버그 (Drakensberg) #2

셋쨌날 (2013. 4. 28. 일요일) 숙소에서 꾸려놓은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인기가 많아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일단 두가지가 있습니다.전날 갔었던 1.Amphitheatre Mountain Hiking과  2.Lesotho Tour 가 바로 그것입니다.보통 이 두가지는 격일로 일정이 짜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전날 1을 갔으니 오늘은 2가 진행되어야 하는게 정상이죠.그리고 저 또한 이날 원래 Lesotho 투어에 참가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어제 도착한 한 단체팀이 이날 꼭 Amphitheatre 를 가겠다고 했다고 했고 새로이 도착한 다른 관광객들 또한 1.을 많이 원해서 인원이 그쪽으로 많이 쏠렸습니다.2번을 신청한 사람이 나와 우리 방 룸메이트였던 2명까지 총 ..

카테고리 없음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