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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생활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십일조 생활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우리 개신교는 십일조 생활 여부가 독실함과 그렇지 못한 성도를 구별하는 척도의 하나로 되어 있다.강단에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십일조 생활을 실천해 온 사람이 경제적으로 복을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큰 일 날 것으로 전한다.어떤 교회에서는 항존직을 선출할 때 십일조 드리지 않는 사람을 탈락시키기도 한다.그러나 신약성경 어디에도 십일조 생활 열심히 하라는 말씀은 없다.혹자는 아브라함이 샬렘왕 멜기세댁께 십분의 일을 드린 사건을 두고 영원한 왕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라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해석하지만(히브리서7:1),당시 아브라함의 십일조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위의 결과였지 우리가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강제 조항은 아니다.이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의 지극히 높으신 반열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성전과 교회당

1990년쯤이던가? 내가 나가는 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었다.30년전인 1960년대 X-mas 때면 강단이 각종 성극이나 캐럴을 공연하는 무대로 변했던 똑같은 교회에서다.물론 1960년대 목사님과 1990년대의 목사님은 다른 분이었다.결혼식 도중 신랑 신부를 촬영하려 사진사가 강단 뒤편에 오르려하자예식을 주재하던 목사님이 사진사를 강하게 제지 시킨다.1960년대 했던 강단 개방이 30년 후 1990년에 오히려 후퇴하여 제지의 대상이 되었다.자연스럽게 강단은 일반인이 함부로 오를 수 없는 특정인만의 거룩한 장소로 되어 진 것이다.2002년 이었던가 순회 집회 차 방문했던 한 교회에서는 대표 기도를 드렸던 장로님이 단상 의자에 앉지 않고 강단 아래로 내려가 앉는 것을 보았다.그 교회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율법과 새계명

예수께서 율법을 온전케하시려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16장16절에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 까지요 그 후 부터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리라 하셨고,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13:34)이 새 계명 “사랑”은 구약의 계명을 부정하고 느닷없이 나타낸 계명이 아니다우리가 흔히 주일학교 적부터 배워온 바에 의하면십계명의 내용은 크게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구분 되어 진다고 했다.십계명의 내용은 한 마디로 사랑이다.하나님께서 태곳적부터 우리에게 전해 주시고자 했던 핵심 진리가 바로 사랑인 것이다.고린도전서 13장을 흔히 "사랑장"이라 한다.그런데 사도 바울이..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제2의 종교개혁-,구약과 율법으로 부터의 탈출

한국 개신교의 완전한 개혁!-구약과 율법으로 부터의 탈출!Exodus from Jewish Orthodoxy in Old Testament,perfect refomation for Korean protestant church  구교회로부터 개혁을 외치며 튀쳐 나온 개신교가 종교개혁 500년을 맞았다.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된지 그것도 어언 100년!짧은 100년의 기간 동안 눈부시게 성장해온 한국 개신교가 현재 내외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개혁되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누구나 한국 개신교의 개혁을 외치고 또 원하지만그러나 정작 개혁의 핵심을 지적하는 일은, 목회자는 물론 신학자들마져 꺼리는 것 같다.자칫하면 이단에 몰릴수도 그래서 여태까지의 명예와 신변의 평화로움에서 멀어질 것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일 ..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정읍 구절초 공원

10월이면 어김없이 피는 구절초2017년의 꽃을 보러 또 그 부산한 산속 정원을 찾았다.구절초 공원은 섬진강을 막은(섬진강댐) 옥정호 남쪽 지류를 감싸고 있다.사실은 섬진강의 상류 혹은 발원지의 한 곳으로 봐도 될 듯! 구절초란 꽃 잎이 아홉이라든가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닌 중국의 주역에서 영향받은 이름인것 같다. 또한 그 성분이 여성분들께 이로운 약효가 있는것 같다. 이 곳을 찾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좁은 길에 너무 많은 차가 한꺼번에 몰린다.때마침 드라마 전우를 촬영했던 오래된 다리 위로 커다란 교량 공사가 한창이고 오른편 산에는 터널이 뜷리고 있다.도로의 숨통이 조만간 뚫릴듯-- !내년 쯤에는 길이 뚫리고 주차장이 더 많이 확보되어더 쉽게 이 곳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깊은 산속 옹달샘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12사도의 순교와 무덤

예수님의 12제자와 순교 장소,그리고 무덤이 있는곳을 정리해본다. 2000여년 전의 흔적이니 만큼 불확실하거나 전승된 사실들이 대부분이지만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순례의 성지를 모아보는 작업에 의의를 둔다. 주로 다음백과,위키백과,성서교재간행사 발행 Grand주석을 참고 했다0,베드로영어 이름은 Peter,원래 이름은 시몬 예수께서 게바(Cephas)라는 이름을 베드로에게 주자그걸 소리나는데로 적고 그 뜻을 페트로스(돌;石)라고 풀이.갈릴리의 벳세다 에서 출생A.D.64년에 순교           부친: 요한(혹은 요나라고도 불림), 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인 안드레의 형           주로 안디옥과 소아시아에서 선교했고           로마에서 네로황제에 의해 거꾸로 십자가에 달려 순교(외경;베드..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김영랑과 모란이피기까지,강진 무위사와 남미륵사

명망있는 인사가 한평생을 살면서 친일파니 사대주의니 극좌 혹은 극우라는 평을 받지 않고 살기는매우 어려운 일 일것 같다. 말한마디-, 표현 한번으로 자칫 좌 아니면 우로 몰릴 수 있고진보 아니면 보수적인 친구를 뒀다고 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좌나 우의 프레임에 씌워져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영랑은-,일제치하스스로 원해서 혹은 살다보니 친일파가 된 문인,정치가들이 너무나 많았던 그때어떻게 그들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었는지새삼 이곳에서  그분의 시를 읊조리며 동경하는 시간이 됐다.강진읍 한복판에 있는 영랑 생가.군청 바로뒤, 아직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좁은 골목길 끝에군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흔적이 뚜렸한 모습으로 탐방객들을 기다린다.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내..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강진의 특별한 유적지-!하멜 기념관과 병영성터

강진에는 특별한 곳이 있다.이름하여 하멜기념관!1600년대에 유럽인이 억류되었던 장소가 우리나라에 흔한 장소 일까?1940년대, 이웃 일본은 이미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만들어 미국을 공격했고400여년 전엔 우리나라 조선을 침략하여 임진란을 일으켰다.우리가 창과 칼과 활로 대항할때일본은 총이라는 신무기를 앞세워 파죽지세로 우리 강산을 유린했었다. 만일 그즈음 우리가 임진란을 반성하여 적극적으로신문물을 받아들이고하멜을 비롯한 서양인들과의  교역을 서둘렀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치욕적인 일제의 36년등 가장 격변하는 흐름속에 있었던 1900년대를,어쩌면 동쪽의 요충에 자리한 우리가 주름잡을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호르콤(Gorcom,현재는 호린켐;Gorinchem)"에는왼 손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3

강진은 년중 축제 중

강진의 유래와 지리적 위치 석문공원( 강진에서 완도 가는 길목 초입)  오를만한 산이 뒤편에 있어 가벼운 등산을 겸한 관광버스도 찾아 온다.석문공원에서 동쪽으로 2Km가면 다산초당과 백련사가 있다.동백나무가 울창한 길을 오르면 백일홍꽃이 한창인 백련사에 도착한다. 300년쯤 됐다는 백일홍전라도에서는 백일홍 나무를 배롱나무라고도하고내 어릴적에는 간지럼을 잘 타는 나무라 하여 간지박나무라고도 불렀다. 백련사 白蓮寺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에 있는 사찰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의 말사(끝절)이다. 일명 만덕사라고도 하며사기 (寺記)와 정약용의 〈만덕사지 萬德寺誌〉에 의하면,839년 문성왕  무염국사가 창건한 뒤 1170년(의종 24) 승려 원묘가 중건·주석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완도 해안 일주도로-,

완도대교를 건너완도의 서쪽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돌아오는 해안 일주도로-,시작은,해남의 달마산과  땅끝 해안도로가 바다 건너 전개되고완도수목원을 나와 77번 도로를 타고 서쪽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달리면 일몰공원과-,각종 어드벤쳐 시설,숙박,취사등 모든것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항상 한가한-, 완도수목원 제1 전망대에서 먼 발치로 보였던 청소년수련원이 있다.   77번 도로 따라 완도읍 방향으로 남쪽으로 더 가면미소공원, 갯바람 공원이 길옆에 있어봄 가을 햇빛 따사로운 날에 사색하기 딱 좋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더  남쪽으로 가면 청해포구-----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드라마세트장-- 정도리---!!!   완도읍 구계등길 40-,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정도리 입구.산호충 연구 복원소가 지금..

카테고리 없음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