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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안도로-숨겨진 보물-완도수목원

"완도수목원"만약, 이 수목원이 서울 가까이 있다면-, 진출입도 여유롭고 입장료도 저렴하여 경기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을 뛰어넘는 아마도 지금쯤 찾는 사람들로난리법석 문전성시를 이루는 휴식처가 됐을 것임에 틀림 없는 곳이다. 완도대교를 지나 원동교차로에서청해포구 이정표를 확인한 후77번 도로를 따라 서쪽해안을 남쪽으로 달리다 보면완도수목원 안내판이 나온다.좌회전하여 이정표를 따라 10분 정도 가면 전남 도립 완도수목원에 도착. 매표소를 지나 수목원에 주차할 수도 있는데 초입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천천히 길을 따라 걷는다.오른쪽 신학저수지를 보면서 200m가량 가면 매표소. 수목원은 2,050만 ㎡(2,050㏊)로  방대하다.매표소가 있는 정문을 통과하여 왼쪽을 따라 오르면완도의 최고봉인 상황봉(64..

카테고리 없음 2024.04.29

완도 여행의 시작-,완도 타워

땅끝?다리가 놓여 새로운 땅끝이 된 완도를 간다완도읍을 달리다 보면 보이는 완도 타워-,   탑 등산로 입구에 주차하고    타워 진입 광장의  관리 사무소 근처엘 왔는데아렛쪽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곤돌라가 올라 온다.모노레일 티켓 파는곳을 찾으니 -이제 공사중인 관계로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 자동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직원이 상주한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곤돌라에 올랐다.모노 레일 아래-, 잘 정리 된 등산로에 걸어서 오르는 사람도 보인다.완도 앞바다.깜짝 순간에 완도 타워 아래까지 도착.타워 30m 전방, 곤돌라 승강장에서 본 완도항그냥  탑만 생각하고 왔는데오르기를-, 정말 잘했다. 정원과 장미터널  탑 입구.폴라로이드 자동 촬영장-동전 2천원을 넣고 발로 조정하여 청산도,..

카테고리 없음 2024.04.29

땅끝 해안도로

아름다운 땅끝 해안도로.해남읍 출발, 현산면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송지면을 향했다이정표를 따라  땅끝마을  논두렁 긴 시골길을  한참 달리면 해안도로에 닫게된다. 안내도의 붉은선 길 좌측을 시작으로 우측 방향으로 진행했다.2차선의 우측을 달리는 관계로 해안의 경치를 보기 편하다. 송호해수욕장-.해수욕장 한 쪽 화장실 입구에 가림막으로 설치해 둔해남 8경 안내판을 지나뒤로 멀리 땅끝마을과 전망대를 두고전복을 양식하는 어장,운치 있는 정자도 있고해양자연사 박물관이란 표지판이 있어서 들어가 보기로 했다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입장료가 3,000원직원이 반갑게 맞아 준다.사람 키만한 고둥만 인조이고 모두가 실물이란다. 약 1만여종이 알려진 암모나이트는 중생대 말 백악기에 멸종한 조개의 일종.현존 가장..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땅끝에서 서울까지 1,000리, 함경도 온성까지 2,000리, 합하면 3,000리 이다.육당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말을 처음 기술했고동국여지승람의 만국경위도에서는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에,북쪽 끝점을 함경도 온성리로 잡았다 한다. 땅끝 설치물이 있는 삼거리가 나오면 바닷가 쪽으로 직진하여 "땅끝전망대" 아래에 있는  땅끝 점(Cape point)을  찾아 간다.전망대 밑에는모노레일 승강장과 주차장이 있다 ( 전망대 입장료, 1인당 1,000원. 매표소는 해남군에서 관리. )모노레일 승강장-.전화;061/533-4404,4414.모노레일 승강장 옆에는 산책로가 있다.봄 가을철이라면 걷기를 권하고 싶다.(오를때는 곤돌라 -)단, 대부분 가파른 계단 길을 30분 가량 올라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3

30세는 늙은이!!-비엔티안 야시장

비엔티안(Vientiane) 의 역사                                                            인구; 78만명, 면적; 4,000㎢항구가 발달한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낮 평균기온이 년중 27℃를 넘으며 5~9월이 년 강수량 80%의 집중 우기.라오스에서 가장 비옥한 저지대 평야이고 주변의 농부들은 쌀·옥수수,가축을 기른다비엔티안 부근 메콩강은 작은 배만 항해할 수 있고  타이의 철도 종점 농카이 까지는 정기연락선이 운행되고 있다.비엔티안-루앙프라방- 사반나케트-베트남의 호치민 시까지 간선도로로 접근.교역국이 베트남에서 타이로 바뀐 후에는 남동쪽에 있는 팍세가 비엔티안 대신 라오스의 주요 수입항이 되었다.시사방봉 종합대학교가 있으며 파응굼대학, 리세비엔티안공..

카테고리 없음 2024.03.18

청춘의 도시 방비앵

6시 기상!훈련소에 입소한 기분.누구 하나 불평하는 사람은 없다.매사를 이처럼 즐기는기분으로 하면 어떨까? 일이란 마음먹기 나름이다.  호텔 로비에,어제 급하게 치료차 비엔티안을 갔던 일행이 밤새 돌아와  앉아 있다.다행히 응급처치로 건강해졌지만 오늘 투어는 합류치 못한다 한다.그래도 무사하여 모두들 안도하고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24˚C지만 북반구라서 겨울이 한창-. 우리와  해뜨는 시간이 비슷하다새벽이 터지는 여명을 받으며 호텔앞 선착장에 모였다.  롱 테일 보트-쏭강을 따라 북쪽으로.강바람이 상쾌하다.모두들 어린애처럼 즐거워한다. 남송강(Nam Xong River)은남늄(Nam Ngum) 저수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향하다남릭강(Nam Lik)과 만난후비엔티엔 동쪽에서 태국과의 국경을 이루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3.12

메콩강-루앙프라방을 품다!

루앙프라방의 아침소박하지만  품격 있는 오래된 호텔 . 그늘진 복도에는 온실에 있을법한 식물들이  무성하다. 새벽 6시-,보시 참관을 위해 일찍 일어났다.1인당 5$의 음식값을 가이드에 지불하고밥과 과자가 든 대나무 도시락 통을 하나씩 받았다.정신없이 들이 닥치는 탁발 스님의 행렬!이건 아니라 싶다.보시의 정신이란-,베푸는 사람이 우위의 입장에서 선을 베푸는것이 아닌오히려 베품을 받는 스님들이우리에게 자선의 기회를 부여하여우리로 하여금 선을 쌓게한다는 의미가 있다.이것은 이곳 소승불교(상좌부 불교)의 정신과 일맥 통한다.여행자들에  이러한 기초적 교육은 알려야 하지 않을까?라오스에 와서 얻은 께닳음이다. 루앙프라방의 전신-,통일 왕국의 이름은 "란상" (Lan Xang)!!그 뜻은 백만 마리의 코끼리.석..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라오스 3박 5일, 루앙프라방

라오스 여행비는 여행사에 따라  들쑥 날쑥.호텔과 식사 문제, 몇가지 옵션이 있겠지만 다녀와서 생각하니 그게 그것.코스와 일정이 별로 변할 곳이 없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내린 결론. 우기철만 피해서 성수기 아닌 때 싼 가격을 택하실 것을 강력 추천한다.단, 여행지의 특성상 옵션(각종 놀이와 어드베쳐등)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 우리나라와의 시차가 2시간이라서 한국시간 12시가 이곳은 아직 오전 10시!기내식이 아직 소화 되지 않았는데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한다.어떤 여행사 일정표를 보면 라오항공 기내에서 밥을 제공하지 않는다 했는데간단한 한끼 음식이 제공됐었다. 무안공항을 07시 30분 출발하여 5시간만에 루앙프라방에 도착-.창 밖으로 티벳으로 부터 씻겨 흐른 황토빛 메콩강이 보인다. 20여년전 ..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라오스의 역사

라오스(LAOS) 공식명칭; 라오인민 민주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프)Reublique Democratique Populaire Lao인구; 700만명(2016년)수도; 비엔티안면적; 24만㎢(한반도와 동일)기후; 열대몬순기후, 5∼10월 우기, 11∼4월 건기.           12∼2월 16∼31℃, 3∼4월 32℃ 이상.연강수량; 저지대- 1,500∼1,700㎜, 볼로방 고원의 산악지대- 3,000㎜ 정도.민족; 라오룸족(68%),라오퉁족(22%),흐몽족언어; 라오스어. 메콩 강 유역 대부분 도시 상류층은 영어·베트남어·프랑스어 사용.종교; 불교(소승60%+대승7..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무주 구천동 단풍,덕유산 케이블카

구천동 단풍과 덕유산무주는 내륙 한 복판에 있으면서도 접근하기가 까다로운 지역에 속한다.그래서 옛부터 어렵고 먼곳을 표현할땐--, "삼수갑산"을오지를 설명할땐--,"무주 구천동"을 언급했다. 구천동 33경은-,사진 우측 "제33경 향적봉"과  그 아랫쪽 31경 이속대,  그 아랫쪽 32경 백련사, 그리고-, 그 아랫쪽의 14경 수경대를 시작으로 붉은 점을 따라 사진 좌측 "제1경 나제통문"에 이르는 28Km의 아름다운 계곡에 숨어 있다.  제1경 나제통문-,1,500여년전 이곳을 기점으로 저쪽은 신라,이쪽은 백제. 신라와 백제를 통하는 문이라 하여 "라(나)제통문"지금은 양쪽이 전라북도 무주군에 속하고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경북 김천 방향에 닿게 된다.지금은 다리가 놓여 있지만옛날에는 계곡으로 내려와 ..

카테고리 없음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