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완도 여행의 시작-,완도 타워

정의파파 2024. 4. 29. 16:39

땅끝?

다리가 놓여 새로운 땅끝이 된 완도를 간다

완도읍을 달리다 보면 보이는 완도 타워-, 

 

 탑 등산로 입구에 주차하고

    타워 진입 광장의  관리 사무소 근처엘 왔는데

아렛쪽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곤돌라가 올라 온다.

모노레일 티켓 파는곳을 찾으니 -

이제 공사중인 관계로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 

자동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직원이 상주한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곤돌라에 올랐다.

모노 레일 아래-, 잘 정리 된 등산로에 걸어서 오르는 사람도 보인다.

완도 앞바다.

깜짝 순간에 완도 타워 아래까지 도착.

타워 30m 전방, 곤돌라 승강장에서 본 완도항

그냥  탑만 생각하고 왔는데

오르기를-, 정말 잘했다.

 정원과 장미터널

 

 탑 입구.

폴라로이드 자동 촬영장-

동전 2천원을 넣고 발로 조정하여 청산도, 보길도,명사십리,장보고촬영장등

스크린에 비치는 배경을 골라 혼자서 촬영한다.

엘리베이터로 3층 전망대에 들어서자 눈앞에 황홀한 풍경들이 들어 왔다.

호수같은 바다-,

바다를 가로지른 연륙교

그리고 새로이 건설중인 장보고대교(완도-강진 마량을 잇는-)

바다를 항해하는 보트들의 하얀 물보라가 한가롭기만 하다

3층에 있는 작은 휴게실-"카페-뷰" .

중앙 산 뒷 먼 바다에

완도와 강진을 잇는 장보고대교가 보이고-.

중앙 산 뒤편 먼 발치, 모래구르는 소리가 십리까지 들린다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오른쪽 바다에 떠 있는 구조물은 전복을 양식하는 틀

여기서보니 사진 더 오른쪽으로 전망대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다.

가까운곳까지 차가 오를 수 있는 듯-.

해양경찰서 건물 뒤쪽을 돌아 다도해 일출공원 옆 길을 통하면

타워 아랫쪽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다.

다시 내려가는 길

 

완도사람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다!!

끊어두었던  왕복 티켓으로  곤돌라를 타고 산을 내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