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1

터키,이스탄불,에페수스,보스포러스,서머나

요즈음은 터키행 직항이 운항되지만 그때 우리는-.태국,싱가폴,두바이를 경유하는 싱가폴 항공으로 터키로 향했다. 인천을 출발, 태양과 함께 달리는 서쪽행 비행기-!서비스가 만점이고 날씬  늘씬한 스튜어디스들의 자태가 인상적인 싱가폴 항공이지만-.싱가폴을 경유하는 터키 까지의 비행시간이 9시간!,경유지 채류 시간을 포함하여 목적지 까지 30시간 가량의 비행을 각오해야했다.식물원 분위기인 싱가폴 공항 국제선 면세점세시간여의 비행 끝에 첫번째 태국 공항에 이어  2번째 경유지인 싱가폴 공항에 도착했다.말레이지아와 국경를 접하고 있는 싱가폴은  비행장 주변에  말레이시아 논밭이 전개된다.그땐 열대 속성수로 산림녹화를 잘해 놓았다 생각했는데나중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고 나서 그것이 말레이시아의 팜나무 농장인 걸 알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30

경남거창 금원산휴양림

경남 거창 금원산에 숨겨진 휴양림 .입구 주변 물놀이 하기 적당한 냇가를 시작으로-, 여러 갈래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잘 준비된 시설에 사람이 별로 없는게 아쉬웠다.화장실마져 앙증맞고 예쁘게 생겼다.식물원이던가?-무슨 식물연구소던가?---계곡이 상당히 길어  상당시간 차를 몰아야 길 끝까지 갈 수 있다. 거창의 긍원산 휴양림-,    한번은 꼭 일박을 하고 싶은 숲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30

단양,단양호

어릴적-,수학여행 필수 코스 였던 단양호!스위스의 느낌이 나는 곳! 요즘 우리나라 산천이 다 그렇듯이곳도 많이 변했다. 더욱 아름답게-.단양읍내 관광호텔 앞 도로 변.옥순봉과 선착장퇴계 이황이 옥순봉이라 명명했다던가?이 주변 풍광은 스위스 한 쪽을 떼어놓은 것처럼 이국적이다. 물에 잠긴 도담삼봉.그 유명한 도담삼봉은 수몰 이전이 아니었을까? 사람들이 아직도 단양 8경중의 하나로 넣는 것은 아마 추억때문일 듯 ...사인암-.  여름 성수기엔 차 댈 곳이 없어서 무척 힘들다. 여러 차례 다녀와도 또 가 보고 싶은 곳역시나 아름답고  더 아름다워졌으며다시 찾고 싶은 우리나라의 명승지!

카테고리 없음 2024.01.30

백수 해안도로,원불교성지,고창청보리밭

전남 영광 백수읍의 해안가엔 아름다운 도로가 숨겨져 있다.이른바 백수해안도로-.그 도로에 자리한 원불교의 태생지와 조금 더 올라가 고창 청보리밭 사진을각각 다른 순간을 짜집기하여 올려 본다.마리나베이(태일)팬션 주변에에 여러형태의 펜션들이 많지만  30평짜리 방은 2-3개? 정도 밖에 없다. 1일 숙박료는 35만원 정도. 비싸다!!! 휴일이면 펜션마다 각 방들이 꽉찬다.                                   인근에 있는 노을연가펜션-.여기에도 30평 방이 하나 있었다   백수해안은 노을이 일품이다.노을연가 펜션 가까이 있는 "노을"이라는 양식당 뒷 테라스.전망과 사진 찍기에 좋다노을 전시관이 있는  우측 언덕에는 대형 해수 온천탕이 있다.노을 박물관 아랫쪽에 뻗어 있는 산책로.이곳..

카테고리 없음 2024.01.29

경북 청송,주왕산,주산지

사과와 청송보호감호소로 유명한 경북 청송에-아름다운 주산지와 주왕산이 있다.호텔 온천-"솔기온천"에서 아침 목욕.값 싼 호텔식 뷰페로 아침을 먹었다.4성 호텔인데 객실이나 음식값이 싸고 격조가 있다. 관광철이면 차와 사람들에 밀린다.아침 일찍 주산지를 향해 출발-.이른 시간이라서 길이 한산하다.현지에서 일박한 효과!지키는 사람 없는 입구를 통과. 하는데 뱀이 길을 가로 질러 건넌다. 물 속에 자리한 버드나무,주산지 뷰 포인트에서 사진 한 컷  주왕산을 향해 차를 돌렸다..출구에서 점심으로 먹은 산채 정식---, 그 가짓수와 맛이 일품. 유명한 달기백숙은  일반 닭백숙과 별 차이를 못 느꼈었다.몇 년 후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 안녕!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진주 남강,유등축제,

남강 유등축제-. 잘 준비된 대단한 툭제.고속도로가 막힐 걸 예상하고 저녁 식사후  밤 9시경 도착 했는데 진주 I.C.근처 고속도로가 주차장이다.3-40분 정도 고생 후 먼 외곽에 주차하고 택시로 축제장에 도착. 길을꽉 채운 축제의 행렬 !-, 그야말로 축제의 밤이다.축제의 특징은 젊은이 많다는것!! 학생들을 단체로 풀어 놓은 듯 청춘들로 꽉찼다.물론 가족 나들이 팀도 많았지만---. 강을 사이에 둔 먹거리 장터로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건너려는 사람들로 4줄이던가 다섯줄이던가 여하튼 오랜 순간을 줄서고서야 건널 수 있었다.아기자기- 수 많은 이야기들을 잘도 꾸며 놓았다.부모 손을 잡은 아이들도 즐거워 한다.남강을 틈없이 메운 등불의 군무와 함께밤물결은 춤 추고--수천? 수만?개의 등으로 엮어 놓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정읍 구절초공원,순창 강천산,담양댐,추월산,소쇄원

옥정호, 구절초공원과 순창 강천산,추월산, 담양댐, 무등산의 소쇄원 주변을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하루 일정으로 탐방해 본다. 구절초 공원섬진강을 막아 생긴 옥정호-- 섬진강댐....구절초 축제가 있는 10월초는,3번째 사진의 저 멀리 길에 늘어서 있는 차량들이 증명하듯 들어 오기 매우 어렵다그래서-,강진면 쪽의 옥정호- 섬진강댐을 지나  장금이 마을을 통과하여 구절초공원 뒷편을 통해 진입했다. 영화 드라마 촬영 소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다리를 보면서주차장이 되어버린 아스팔트 길을 피해 차를 먼 곳에 두고 걸어오는 이쪽 길은 한가해서 좋다 구절초!   그냥 들국화로만 알고 들국화로 불렀었는데---.축제를 위해 옮겨 놓은 꽃들이지만 흐드러지게 만발한 것이 탐스럽다!여름은 사람도 꽃도 없는 것이 공원을 온통 ..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지리산피아골,삼홍소,대피소

지리산 피아골 삼홍소-!단풍 잔치!!!10월 말경 삼홍소는 단풍이 한창이다절정의 시기는 일주일 쯤!--도로는 꽉 막히고  주차장은 차들의 전쟁-,산 입구를 막은 피난민 행렬같은 대규모 탐방객!주눅이 든다.요금소를  지나자 벌써 하산하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 부터 입장한 차들인가?  길과 계곡 쪽의 색이 다르다.단풍 그림자로 물도 물이 들었다."삼홍소" 이름처럼---앉을 자리만 있으면 사람들이 들어 찬다가을 바람이 벌써 낡은 잎을 뿌리는 곳도 있다.-,숨은 차고 길은 비좁지만 낭만은 한가득.가슴 속 이 따스한 기운을 낯선 사람들 끼리 인사로 나눈다.수많은 사람이 내려오고-, 셀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올라 갔다. 물도 주변에 따라 색이 변한다. 갑자기-, 대피소 근처가 헬기 소리로 시끄럽다. 나무 사이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중국,시안-,병마용,화청지,장한가무쇼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버스가 구채구의 구황 공항을 향해 산길을 달린다. 중간중간 멈춰  브레이크에 물을 뿌려 열을 식히기도하고-. 시안을 향하는 비행기-. 저 골짜기 어디엔가 제갈공명, 유비등의 발자취가 숨어있지 않나 혹시 저기 보이는 물줄기가 황하로, 혹은 양쯔강으로 흐르지 않나 한순간도 눈을 땔 수 없다. 다시 돌아온 시안점심 식사 후 첫 방문지- 진시황 모조 지하황궁. 사실에 입각하여 건축했다는데 2000년 전의 건축 구조가 요즘 살기에도 훌륭하리만치 잘 짜여 졌다. 화청지(연못)    진 시황의  화청궁에,   742년 당현종이 양귀비를 위한 온천궁으로 개축했다. 대신들이 목욕했던 대중탕의 외부와 내부 그리고 현종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벽화로 표현 했다. 연못 앞 양귀비의 나신상따뜻한 온천수 앞에..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중국,구채구,날씨와 복장,송성가무쇼

구채구는 현지인에도 인기 있는 관광지-,한국인이 많을 듯 싶지만 현지인의 0.3%에 그친다. (가이드 주장)어젯밤-, 잠자던 중 약간 답답함을 느꼈지만 그냥 잠들었다. 고산 증을 느꼈던것 같다. 구채구 시가지--. 오늘은 모두들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환한 느낌의 주택과 현지인들의 활기 찬 모습-,  오늘이 기대된다.어젯 밤 갑오고성 주변은 귀신이라도 나올듯  음산했었다.날씨가 자주 변하는 지역이라서 옷차림들이 종잡을 수 없다.한국에서 부터 약간 두꺼운 옷들을 챙겨입었지만 중국인들 조차도 이곳 날씨를 몰라 완전 무장한 옷차림들.우산에, 비옷에---비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온도가 높다는 증거!땀은 나지 않지만 후텁지근 하다.. 오늘만 10만명이 입장한다 한다. 구채구 날씨-, 9월말과 10월초 날씨-, 기상..

카테고리 없음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