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와서 처음으로 햇빛이 비친다.사실 도착한 날부터 줄곳 우리 주변엔 먹구름과 비가 맴돌았는데다행스럽게도 우리가 가는 여행지에는 비가 오지 않았었다.햇빛까지 비춘다는 건!왠지 횡재한 기분이다.예쁘게 전정된 소나무 아래로 축복처럼 햇살이 비친다-우측은 콜로세움 옆에 있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o di Costantino)312년, 콘스탄티누스군의 로마 진군 때, 십자가의 환상을 보고 승리한 당시의 전투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이 사건은 기독교를 최초로 공인한 것과 로마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다. 콘스탄티누스1세 즉위 10년에 티투스 개선문을 참고로 원로원이 세운것.풍선지점은 팔라티노 언덕-포로로마노,콜로세움등의 유적이 주변에 있다. 로마(Rome).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라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