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7시발 KE 129편을 타고 남태평양을 향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까지는 장장 1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 평소 정이 가지 않던 코스 였는데 한번은 가봐야 할 곳 정도로 통과의례의 심정으로 동참한 여행이었던지라 다녀 와서 생각하니 너무나 아쉽고 후회스런 시간이 됐다.천연 자연의 보고라고 해야 할 뉴질랜드와 호주의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자산 앞에 부러움과 동경을 안고 돌아온 경험이었다! 괌 정도의 상공을 지날때 쯤인가?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불안하다. 항공 여행 중 처음 느껴본 체험!북쪽에서 남쪽을 향하는 거의 일직선 항해가 난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나 생각해본다. 아침 8시 10분,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Auckland;Tamaki makau rau;많은 사람의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