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랜만에 다시 블로깅 하네요.오늘은 제가 탄자니아에 간 주 목적이었던 워크캠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워크캠프기구는 세계 각국의 NGO 기관들과 연계하여 각국의 자원활동가들을 교류시키켜 사회에 이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문화교류와 사회공헌 활동, 이렇게 2가지와 기타 여러가지의 사회적 효과를 기대하는 기관입니다. 제가 활동하게 된 기관은 탄자니아의 우비키유타(Uvikiuta)입니다. 제가 지원한 프로젝트는 Cultural Exchange! 문화교류 프로젝트였습니다. 딱 듣기만 해도 대체 이건 뭘 위한 걸까 의문이 듭니다.드넓은 황무지가 구석구석 깔려있는 탄자니아까지 가서 고아원봉사나 나무심기나 에이즈환자 간병 등 누군가를 위한 활동을 하는것이 아니고 문화교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