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꽃, 드디어 탄자니아의, 사파리를 떠날 시간입니다! 제 생애 첫 사파리 장소인 미쿠미 국립공원은 제가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모로고로 근처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탄자니아여행 내내 들고다니며 참고했던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에 의하면미쿠미 국립공원이 탄자니아에서 네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라고 합니다.워크캠프 두번째 주말에 일본인 참가자 유키언니와 이탈리아인 참가자 줄리아와 함께 갔습니다. 모든 경로와 방법들을 워크캠프 팀장님이 연결시켜주어서 탄자니아여행 중 가장 편하게 다녀온 여행이었어요.캠핑장 1박 2일에 좋은 4X4(사파리용 짚차), 가이드 한 분, 저녁과 아침을 책임진 요리사님까지.이 모든 옵션에 $260 정도를 지불했습니다.비싸고 좋은건 원치 않았는데 사파리는 원래 다 이렇게 비싸다고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