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기상!훈련소에 입소한 기분.누구 하나 불평하는 사람은 없다.매사를 이처럼 즐기는기분으로 하면 어떨까? 일이란 마음먹기 나름이다. 호텔 로비에,어제 급하게 치료차 비엔티안을 갔던 일행이 밤새 돌아와 앉아 있다.다행히 응급처치로 건강해졌지만 오늘 투어는 합류치 못한다 한다.그래도 무사하여 모두들 안도하고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24˚C지만 북반구라서 겨울이 한창-. 우리와 해뜨는 시간이 비슷하다새벽이 터지는 여명을 받으며 호텔앞 선착장에 모였다. 롱 테일 보트-쏭강을 따라 북쪽으로.강바람이 상쾌하다.모두들 어린애처럼 즐거워한다. 남송강(Nam Xong River)은남늄(Nam Ngum) 저수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향하다남릭강(Nam Lik)과 만난후비엔티엔 동쪽에서 태국과의 국경을 이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