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월.중국의 후난성(호남성)에 있는 장가계라는 곳을 비행기와 버스와 기차에서 일박을 하면서 여행한 적이 있다.(요즘은 비행기로 직행한다함.)공포를 느낄 정도의 높은 케이블카 안에서 난생 처음 보는 놀라운 경치에 넋을 잃은 일행의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 “금강산은 게임도 안되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나중 안 일이지만 내가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던 신선들만이 사는 곳이라는 무릉도원이 바로 그곳 무릉원구와 도원현을 일컿는 말이었다. (중국지도집. 중국지도출판사 2001년4월하북제12차인쇄) 2006년 10월 추석 연휴.요즘 한창 알려진 안후이성(안휘성)소재의 황산을 등반했다. 까마득한 절벽이 4시간 걷도록 펼쳐진 대 협곡을, 위로 수백m 아래로 수백m의 수직 벽에(거짖말 좀 보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