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생활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우리 개신교는 십일조 생활 여부가 독실함과 그렇지 못한 성도를 구별하는 척도의 하나로 되어 있다.강단에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십일조 생활을 실천해 온 사람이 경제적으로 복을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큰 일 날 것으로 전한다.어떤 교회에서는 항존직을 선출할 때 십일조 드리지 않는 사람을 탈락시키기도 한다.그러나 신약성경 어디에도 십일조 생활 열심히 하라는 말씀은 없다.혹자는 아브라함이 샬렘왕 멜기세댁께 십분의 일을 드린 사건을 두고 영원한 왕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라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해석하지만(히브리서7:1),당시 아브라함의 십일조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위의 결과였지 우리가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강제 조항은 아니다.이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의 지극히 높으신 반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