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산정 야경
홍콩-하면, 흔히들 야경과 명품 쇼핑을 생각한다.
패키지여행은 마음대로 가고 싶은곳을 갈 수 없다. 시간 조정도 마찬가지-.
그러나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핵심을 볼 수 있는것이 패키지 여행의 장점이기도하다.
빅토리아산을 현지인은 태평산이라 하는데
1900년경- 1904년까지 홍콩 해적들의 본산지였지만 이 해적들과 영국군이 협력하여 타국 배의 침입을 막았다 한다.
영국하면 해적으로 한 이름하는 국가였고,
구룡반도 멀리 남중국해와 말라카해협은 지금도 해적선이 출몰하는걸 보면 이 지역의 해적은 뿌리가 깊다
너무 일찍 올랐다! 아직 건물에 불 빛이 없다.
하이 라이트인 "Sympony of lights"는 8시!
가이드는 2층버스 투어와 저녁식사 시간, 이쪽 홍콩섬을 다시 건너가서
구룡반도의 몽콕 야시장 구경등 빽빽한 일정에 마음이 급한거 같다.
별로 특별한것 없는 야경-.우리들 눈높이가 너무 높은가?
식당들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건물 지붕은 심천시청 지붕같은 U字형
바다 건너편은 구룡반도,
이쪽 홍콩섬에 해양공원, 리펄스베이가 자리한다.
밤 바람이 차다. 아직 1월초!. 픽 트램을 타고 다시 내려가야 하기에 차례를 기다린다
일행을 이탈하여 밀랍인형, 전망대 유명식당등등 좀 더 돌아볼걸--,후회 막급이다.
산정은 온통 X-mas분위기.
겔러리는 추위를 피하는 사람들로 꽉 찼다.
픽트램 대기 행열. 왼쪽-선물 가게
산정람차(산정관람차-픽 트램).를 기다린다.
오른쪽으로 50여m 걸어가면 전망대
사람들이 붐벼 미리미리 자리잡아야 할 듯
선로가 하나이고 가운데 2줄 와이어 로프가 분주히 움직이는데
(내려가다 보면 로프가 1줄로 됨)
어떻게 빠른 순간에 사람이 내리고 타고 다시 올라오고 하는지 종내 수수께끼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