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야경, 그리고- 베네치안 호텔
식사후 맛사지 집을 찾았다..
내 기준으로 별로 무신통-.불결하고, 옆방에선 시끄러운 소리--.
또 비싸기는! 1인당 u.s. 30$
마카오 탑과 분수 쇼를 합한 옵션이 있었는데 일행들이 맛사지를 원했었다--....
마음은 내내 마카오 탑에 머물렀다.
길 중앙 분리대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
버스 창에는 마카오 탑이 비친다-, 탑이 근처에 있는 모양
리스본 호텔과 바다를 가로 지른 긴 다리도 보인다.
입국하면서 보았던 금사(Sands)호텔-,
"오락장"이라 써있다.
바빌론(巴比倫) 카지노 근처에 온것 같다.
바빌론! 성서에 나오는 타락한 도시가 아닌가!
바빌로니아의 화려했던 옛 영화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금방 무너져 버릴 허무한 영화를 뜻하는 것인지-.
금사(금 모래)카지노 뒷 문.
금 모래 카지노의 이름도 의미 심장하다.
금은 금인데 모래라니--- 금방 무너져 버릴 --
해안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카지노와 식당,편의점.
뒷길이라서 조용한가? 어쩌면 내부는 게임의 열기로 뜨거울지도 모른다.
이곳에서는 바닷가-,해안의 느낌을 감지할 수 없다.
우리처럼 횟집같은 음식점도 찾을 수 없다.
베네치아 호텔 정문
호텔 2층 광장
베니스를 연상시키려 2층에 수로를 만들고 곤돌라까지 띄워놨다.
이름하여 유람선 선착장-
곤돌라를 타고 호텔을 유람할 수 있다.(유료)
2층에서는 하늘이 조명과 색체의 조화로 실제의 하늘과 같이 느껴져 대낮의 느낌을 갖게한다.
물에 비친 천정이 실제 하늘같다.
2층 풍경-,실제 이탈리아 어느 거리의 모습같다.
상점이름이 "Staccato"!
이탈리아의 거리에선 실제교통표지판을 Moderato, Largo 등으로 표기.
베니스를 느낄랴면 2층엘 꼭 와봐야-.
아랫층 카지노에서 각각 100 H.K.$를 (한화 15,000원) 투자하여 게임에 참가했다.
베네치아호텔 후문쪽 -멀리 또 다른 카지노가 보인다.
모두들 판돈을 잃었다.
처음 기계를 돌렸을 때 5회 정도 까지는 모두들 딴 경험을 했던것 같다.
그때 그만둿어야 하는데 ---!!!!
호텔 후문
버스를 타고 공항쪽으로 이동중. 아직 베네치아 호텔 근처
오른쪽-, 베네치아호텔
마카오공항 2층 출국장.
1층 입국장보다는 더 세련됐다.
현지시간 02시에 출국-한국시간 06시에 무안공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