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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야경과 베네치안 호텔

정의파파 2024. 1. 12. 20:44

마카오 야경, 그리고- 베네치안 호텔

식사후  맛사지 집을 찾았다..

내 기준으로 별로 무신통-.불결하고, 옆방에선 시끄러운 소리--.

또 비싸기는!  1인당 u.s. 30$

마카오 탑과 분수 쇼를 합한 옵션이 있었는데 일행들이 맛사지를 원했었다--....

마음은 내내 마카오 탑에 머물렀다.

                                길 중앙  분리대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

                                               버스 창에는  마카오 탑이 비친다-, 탑이 근처에 있는 모양

                                                   리스본 호텔과  바다를 가로 지른 긴 다리도 보인다.

입국하면서  보았던 금사(Sands)호텔-,

                   "오락장"이라 써있다.

바빌론(巴比倫) 카지노 근처에 온것 같다.

바빌론! 성서에 나오는 타락한 도시가 아닌가!

바빌로니아의 화려했던 옛 영화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금방 무너져 버릴 허무한 영화를 뜻하는 것인지-.

금사(금 모래)카지노 뒷 문.

금 모래 카지노의 이름도 의미 심장하다.

금은 금인데 모래라니--- 금방 무너져 버릴 --

해안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카지노와 식당,편의점.

뒷길이라서 조용한가? 어쩌면 내부는 게임의 열기로 뜨거울지도 모른다.

이곳에서는 바닷가-,해안의 느낌을 감지할 수 없다.

우리처럼 횟집같은 음식점도 찾을 수 없다.

베네치아 호텔 정문

호텔 2층 광장

베니스를 연상시키려 2층에 수로를 만들고 곤돌라까지 띄워놨다.

이름하여 유람선 선착장-

곤돌라를 타고 호텔을 유람할 수 있다.(유료)

2층에서는 하늘이 조명과 색체의 조화로 실제의 하늘과 같이 느껴져 대낮의 느낌을 갖게한다.

물에 비친 천정이 실제 하늘같다.

2층 풍경-,실제 이탈리아 어느 거리의 모습같다.

상점이름이 "Staccato"!

이탈리아의 거리에선 실제교통표지판을 Moderato, Largo 등으로 표기.

베니스를 느낄랴면  2층엘 꼭 와봐야-.

 

아랫층 카지노에서 각각 100 H.K.$를 (한화 15,000원) 투자하여 게임에 참가했다.

베네치아호텔 후문쪽 -멀리 또 다른 카지노가 보인다.

모두들 판돈을 잃었다.

처음 기계를 돌렸을 때 5회 정도 까지는 모두들 딴 경험을 했던것 같다.

그때  그만둿어야 하는데 ---!!!!

호텔 후문

버스를 타고 공항쪽으로 이동중. 아직 베네치아 호텔 근처

오른쪽-, 베네치아호텔

마카오공항 2층 출국장.

1층 입국장보다는 더 세련됐다.

현지시간 02시에 출국-한국시간 06시에 무안공항에 도착